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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가해 남성, 시민 폭행 후 총기까지 발사했다"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앵커]
기자 다시 한 번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현장에서 추가로 새로운 소식이 들어온 게 있나요?

[기자]
앞서 대략적인 사건 개요는 설명을 좀 해 드렸는데요. 추가로 확인된 내용이 들어왔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6시 반쯤에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경찰관과 46살 A 씨가 총격전을 벌였고 그 이전에 이 남성이 다른 시민을 폭행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렇게 제가 설명을 해 드렸는데요.

이 남성, 그러니까 46살 A 씨가 다른 시민에게 폭행만 한 게 아니라 다른 시민에게도 사제 총기를 발사한 것으로 일단 현재까지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정리를 해 드리면 112 신고가 이렇게 접수가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불상의 사람이 머리를 다쳐서 현재 피를 많이 흘리고 있다, 이런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가 됐고요.

그런데 이 46살 A 씨가 이 장소에서 피해자를 향해서, 피해자를 쫓아가면서 사제 총기를 발사를 했고 이 피해자가 인근, 그러니까 오늘 총격전 발생했던 인근에서 넘어지니까 둔기로 머리를 수회 내리쳐서 머리가 부상당했다는 내용이 일단 추가로 접수가 됐고요.

그리고 총격전이 벌어진 이후에, 그러니까 총격전이 벌어지기 전에 그러니까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 두 명이 현장에 출동을 했는데 그때 당시에 가해남성 같은 경우에는 인근에 있던 풀숲에 숨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풀숲에 숨어 있다가 경찰관이 근처로 다가오면서 갑자기 사제 총기를 발사를 했고 이 총에 안타깝게도 숨진 경찰관 한 명이 좌측 어깨 뒤를 맞고 쓰러졌고 쓰러진 이후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은 숨진 것으로 일단 파악이 됐고요.

또 가해 남성이 사제 총기를 발사를 했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과정에서 경찰관도 대응하는 과정에서 공포탄 한 발과 실탄 세 발을 쏘면서 총격전을 벌였고요, 이 상태에서 검거 작전이 일단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검거 과정에서는 인근에 있던 다른 시민들도 함께 경찰을 도와서 가해 남성을 일단 검거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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